한해동안 잘 썼던 티토달력을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티토 달력을 쓰게 되었네요.
이전보다 훨씬 이쁜 모습의 티토달력.

올 한해도 요 달력과 함께 즐거운 한해 보내게 될것 같습니다.


http://www.1300k.com/events/site/2010/12/101223_twitter_event.html

1300k는 디자인 쇼핑몰로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참 좋아하는 사이트예요.
가능하다면 기회가 생겨서 꼭 근무하고 싶을 정도로 넘넘 좋아합니다. 흐흣 ~

그 1300k에서 매일 받는 이메일 덕택에 이벤트 참여를 했는데!!!
뚜둥 ~ 당첨이 되었네요. ㅎㅎ


파리바게뜨 5천원 상품권인줄 알았더니, 무려 2만원 상품권!!!!
꺄앙 ~ 연말에 선물 하나 받은 것 같아요.
언능 케잌교환권이 왔음 좋겠네요. 흐흣.

1월 7일까지 진행중이니, 참여하실 분은 참여하셔요 ~!!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날, 미리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해드린 것도 없는데 방송 들으시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는 러블리한 메시지!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했었는데,
달달함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따뜻함까지 받은것 같아요.
별빛마을님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올 한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넘넘 감사합니다. 맛나게 잘 먹고 있어요 :)


초록색 눈이 참으로 매력적인.

DESIGN KOREA 2010 Exhibition
디자인을 통한 공존

DESIGN KOREA 2010 International Conference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으로 :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2010.
추운 날씨에 감기까지 걸린 즈질 몸으로 이를 앙당물고 다녀왔다. 크.
사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전시회를 보러 간 목적이었는데,
아무래도 세계적인 디자인을 접하는게 좋을듯 하여 급 선회.
사전 등록을 못한 관계로 현장접수를 했는데 10,000원의 가격으로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흑.
(온라인 사전등록은 일반인 8,000원,12/3일까지 접수 완료)

전시회는 G20 참가국 중 15개 나라의 우수디자인들과, 대한민국명품브랜드, 디자인커넥션,  2010 우수디자인 선정 작품, 디자인프로모션 등 몇개의 부스로 분류되어 전시.

숱한 작품들을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아야하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그냥 눈으로 보고, 맘에 드는 작품들만 사진으로 찍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작품들 모음집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박스와 타이포, 그리고 조명과 유리상자안의 작품들이 딱 어우러져 이것 역시 하나의 디자인 작품인듯 했다.

이것은 목마.
보통의 목마와 상당히 다른 모습.

술병에 예술 작품이.

다른 각도에서 봤을때 평범한 목재라고 생각했는데,
등이었다. 너무 맘에 들었던 작품.

환경을 생각한 책갈피.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을 때마다 늘어가는 풀들.

USB.

냄비에서도 디자인의 냄새가 묻어난다.

500색 색연필.
색연필은 잘 안쓰지만, 그래도 너무 탐났던.

깔끔하고 정갈한 패키지.

줄 하나 그었을 뿐인데.
이런 세련된 디자인이 탄생했다.

맘에 들었던 패키지 1.

맘에 들었던 제품 패키지 2.

꽃무늬가 저리 이쁠줄이야.

깔끔한 티팟.


모던한 주방.


CJ ONE 카드 CF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CF도 참 재밌었는데, 여기에 이렇게 전시되어 참 반가웠다.

올린 사진은 극히 일부분이고,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주로 제품디자인, 인테리어가 많았고 요즘 트렌드가 환경이니만큼, 환경에 관련된 디자인도 다수 보였던듯 하다.
접하기 힘든 다른 문화의 디자인들을 볼수 있어 좋았고, 한국도 그에 못지않은 디자인 강국이 되어간다는 사실에 조금은 어깨에 힘이 들어갔던 시간이었다.

막판에 급 피로감으로 슬렁슬렁 봐서 좀 아쉬워서 다음엔 체력 많이 보충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 회식에서 두어번 먹어본 양꼬치에 홀딱 반한 이후로, 양꼬치에 대한 호감도가 급급 상승하던중,
날도 춥고 마음도 허하고(응?;;) 해서, 건대쪽에 위치한 양꼬치 골목에 갔습니다.

알고 보니 롯데백화점 건너편 쪽에 주유소 지나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거기가 양꼬치를 파는 가게가 그득그득한 골목이더만요. +_+

우리가 선택한 곳은 '연변 양꼬치' 집입니다.

기본으로 세팅되어지는 반찬입니다 ~ 땅콩, 이름모를 반찬(?), 그리고 무생채.
배고파서 그런지, 저 무생채는 한그릇을 다 비웠네요. 크흐 ~


요 녀석이 문제의 향신료입니다.
양꼬치의 노린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면서 맛을 돋아줍니다.
중독성 와방 강합니다 +_+)b


거의 익혀주는 곳도 있는데, 여긴 그냥 양념만 발라져서 나오더라구요.
배 안고플땐 괜찮은데, 배고플땐 참기 힘듭니다. ㅎㅎ
그래도 좀만 기다리면 금방 익어서 다행!


여긴 마늘이 요런 껍질 안 벗긴 통마늘로 나오더라구요 ~
까맣게 안 태우도록 조심조심 ~ 전 절반을 까맣게 태워서 버렸습니다. ㅠㅠ


자글자글 ~ 익어가는 양꼬치.
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그냥 나가려는 우리를 붙잡는 주인 아주머니 ~
옥수수온면 맛있다고 먹고 가라고.. 한그릇 서비스해주셨습니다.
안 먹었음 후회할뻔 ㅠ_ㅠ)b 얼큰하게, 따뜻하게 속을 채워줍니다 ~

칭따오 맥주랑 맛나게 잘 먹고 왔네요. 다른 곳 한번 더 가보고 여기보다 안 괜춘하면,
계속 여기 단골 하려구요. 건대입구역 '연변 양꼬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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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입가심은 달달한 크리스피 도넛과 커피로!

날씨는 추웠지만, 몸과 마음이 맛났던 날이었습니다 ~
또 먹고 싶네요. 흥흥.

OLAY 토탈이펙트 이벤트 응모 ~(자동재생)


"ART와 Design이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축제의 장"
Design & Art Festival 2010

이 시대 전반에서 요구되는 "디자인"과 "창작"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을 제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페스티벌.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이 DAF는 다양한 영역에서 장르를 구분짓지 않고 창작이라는 공통적 개념으로 시대의 신선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이 컨셉에 걸맞게, 다양한 아트 혹은 디자인 작품들을 말 그대로 다양한 장르에서 볼수 있었다. 순수예술에서부터 디지털세대를 아우르는 일러스트와 카툰까지, 컨셉 자체가 신선한 만큼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전시회였다.

[ Design & Art Festival 2010 ]
기간 :
2010년 11월 19일(금) ~ 11월 27일(토)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웹사이트 :
http://www.designartfair.com


쭉쭉빵빵.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신다.

세상에서 젤 알흠다우신 낭월마마.














iPhone, Pudding Camera App.

카리스마는 개뿔.
그녀는 애교질 중이다. -_-;;








참고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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