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쿠키들을 직접 구워 보내신 별빛마을님.
이미 쿠키들은 내 뱃속으로.. ㅎㅎ



지난 가을부터 담궈서 공수해주신 으니님의 모과차.
목 생각해서 직접 담그신 거라시던데, 너무 감사합니다.
찬바람 불어올때 한잔씩 할께요. 히히.



그리고, 휴대폰 문자로, 싸이 방명록으로, Cj겟판으로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메일로 도서상품권 쏴주신 우리 어르신, 도토리선물 주신 향수님.

올해도 역시, 분에 넘치는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
모두모두 넘넘 감사해요. ^^
행복한 생일날이었어요 ~ ^^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사실 뒷북이예요T_T), 갓핑거 어플입니다. 갓핑거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We Rule 이라는 어플을 만든 회사에서 만들었다기에 한번 해볼까? 하다가, 이거이거 놀라운 중독성이 있어서 홀릭으로 빠져들게 되는 게임이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ㅎㅎ



메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기자기하고, 케릭터가 귀엽습니다. 특히, 토템을 돌면서 중얼거릴때나, 들어서 옮길때나 할때 내는 소리가 정말 재밌고 귀엽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해서 고개를 삐딱하게 할때도 넘넘 귀엽네요. 표정이라던가, 의성어라던가, 디테일이 살아 있는 게임이예요 ~



캐릭터들 표정이 완전 엽기입니다. 저런 표정 너무 좋아효 ;ㅁ; 각 planet를 보면, 이런 토템이 하나씩 있습니다. 여기로 캐릭터를 집어서 갖다 놓으면 토템 주위를 뭐라뭐라 중얼거리면서 도는데, 1명보다는 2명의 팔로워가 도는 것이 마나를 잘 채워줍니다. 아직 레벨이 낮아서 팔로워가 2명까지밖에 안 채워지던데, 레벨이 오르면 3명, 4명 이런 식으로 늘어나는지 궁금하네요.


+ 갓핑거 야매로(혼자서 깨우쳐서) 알고 있는 팁

1) 비를 내리고 싶은 지역으로 구름을 터치&드래그해서 옮긴후 구름을 터치해서 누르고 있으면, 임팩트가 일어나면서 +1 mana 라는 알림글이 뜹니다. 그 순간 , 내리고 싶은 방향으로 드래그를 해야만(이를테면 아래쪽으로 드래그) 비가 떨어집니다. 전 첨에 이걸 몰라서 몇개의 마나를 낭비했는지 모릅니다. ㅠㅠ
구름 뿐만이 아니라, 해와 검은색 구름(번개를 치게 하는-레벨이 오르면 생깁니다)도 약간의 조작이 필요합니다. 해와 같은 경우에도 구름과 마찬가지로 내리고 싶은 곳을 향해 해를 옮긴 후 아래쪽으로 드래그 해야하구요, 번개 같은 경우에는 여러번 해야, 정확도 있게 번개를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번개는 나중에 뼈다귀 유령이 나왔을때 정확하게 맞춰야 없앨수 있거든요.)

2) 첨엔 레벨이 정말 안올라서 어찌하나 싶었는데, 레벨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밑에 메뉴중에 'Goals'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터치를 하면, 몇가지 해야할 미션이 리스트로 죽 나오는데, 이 미션들을 수행을 하면, 좀더 레벨업하기가 수월합니다. 전 이 레벨업 하면서 게임을 하는 방법을 깨우쳤네요. -_-;; 영어로 수행방법이 설명이 되는데 읽어보면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서 해석이 가능하긴 합니다. ㅎㅎ

3) 건물을 지은 후에 건물을 터치를 하면 몇명의 팔로워가 필요한지 보입니다. (0/2) 이런 식으루요. 그럼 팔로워를 가져다 떨어뜨려놓으면 알아서 삽질(응?;;)을 합니다. 건물을 짓기만 해서는 필요없구요- 지은 뒤에 팔로워들을 데려놔야 뚝딱뚝딱하면서 건물이 완성됩니다.

4) 보니까 비석처럼 생긴 Awe는 낭비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Awe로만 살수 있는게 있다나? 저도 그말 듣고부터는 잘 안쓰고 있는데 초반에 몇개 낭비한게 좀 아쉽네요. ㅠㅠ 참고하시길.

일단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구요, 사실 저도 이제 막 시작한터라 알아야할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고 그렇네요. 보니까 50레벨이 만렙이라고 하던데, 저는 아직 까마득해서 아직 재밌기만 합니다. 크크.
우리 갓핑거 함께해요(/-ㅅ-)/~ 친구 추가해주세용 ㅎㅎㅎ - rowengreen -


아이폰 사고 한참 불타올라 열심히 했던 소셜 네트워킹 아이폰 게임 we rule.
레벨은 오르고 올라 30렙을 목전에 둔 29렙입니다.

제 성 전경입니다.
새로운 건물이 업글될때마다 계속 세우고 있는 중이라죠. ㅎㅎ

전 벌이 날아다니는 꿀 파는 가게가 젤루 좋아요.
터치를 하면 윙 ~ 윙 ~ 하는 벌소리가 나거든요. ㅋㅋㅋ




각설하고, 왜 그렇게 30렙을 기다렸나 하면..
파란색 일색인 성을 (무려)빨간색으로!!!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죠. ㅠㅠ


보이십니까? 저 빨간색 성의 간지를. ㅠㅠ
저 빨간색 성이 첨 업글 되었을때부터 너무나도 30레벨이 되고 싶었습니다 ;ㅁ;

근데, 빨간색으로 업글하려면, 무려 750,000 코인이 필요하네요 -_-;;;
아놔. 코인 언제 모으니 ㅠㅠ
요새 광렙 한다고 코인 생기는 족족 10,000 코인 하는 루비나무만 심고 있는데 ㅠㅠ

무튼, 재밌게 하고 있는 we rule입니다.
요즘 어떤 분 땜에 레벨업에 대한 뽐뿌질을 받아서 -_-


요즘 이벤트 홀릭이라 -ㅅ-;; 열심히 이벤트 찾아다니며 응모하고 있는데.
인터파크에서 이런 이벤트를 합니다.

아이폰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ebook을 볼수 있다는 내용 같은데.
일단 응모 한번 해봅니다. 크크.
무언가 읽을 수 있는거라면. 책이건, 아이폰이건, 신문이건, 매거진이건. 다 좋습니다. ㅎㅎㅎ
8월 29일까지라니까, 책 좋아하시는 분들 응모 한번 해보세용 ~~

이벤트 주소는 요기!!! (새창으로 뜹니당)
http://book.interpark.com/event/EventPremiumNewApplicant.do?_method=iPhoneApplicationOpenEventMain

요즘 스팸문자, 전화 참 많죠.
특히나 서울지역번호 02로 그냥 시작해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팸전화일 경우도 많습니다. T_T

이날도 이벤트 당첨 전화를 못 받아서,
혹시나 스팸전화일까 생각하면서 걸었는데.
"네 인터파크입니다." 하는 응대에 '됐구나!'라고 생각을 했다죠. 므헤헤헤헤헤.

이벤트 당첨 상품은 바로 요겁니다.

'피에르가르뎅 크렘 드 프로텍씨옹 쏠레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 매트한 사용감으로 보송보송하고 산뜻하게 -
SPF 39/PA++

녹차추출물과 비타민-E 유도체가 함유되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햇빛에 포함된 유해한 자외선(UVA, UVB)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선크림입니다.



라고. ㅎㅎㅎ
또 가격 비교를 안해볼수가 없었네용.
네이뇽 지식검색 해보니, 특가상품으로 나온 3,700원부터 12,000까지 있습니다.
뭐 배송비 2,500원을 따져보면 젤 싼 값에 샀더라도 1,200원을 이익 본 셈이네요;ㅁ;

썬크림은 성분이 거기서 거기- 라고하여, 회사/제품 따지지 않고 피부에만 맞으면 쓰는 편인데,
지금 썬크림도 거의 다 떨어져가고 해서 나중에 함 써봐야겠어용.

여튼 ~ 이벤트 당첨은 역시나 기분이 좋네요. 음헤헤헤헤헤.


 

잇몸에 염증이 커져 치료 받느라 힘든 낭월이를 위한 일용할 양식.
이가 아픈 뒤로 건사료를 싫어하는 낭월냥을 위해..
습식사료와, 함께 섞어줄 도모다치 캔, 그리고 거의 유일무이하게 좋아하는 간식 미각젤리를 주문했습니다.

아.. 보기만 해도 뿌듯하네용 :)


 

요즘은 쪼금 괜찮은지,
기분이 좋으면 가끔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
뒹굴거립니다.


황금배합으로(응?;;) 섞어줬드니, 찹찹찹 소리를 내며 잘도 먹네요.
아이고 뿌듯해라.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해서 ~
어여 어여 나았음 좋겠습니다.

언제까지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금의 자리가 유지될거라는 예상은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이런 고민을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다.
어렵다, 어렵다 하던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게 되면서,
난 정말 생존 때문에 다른 선택들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충분한 준비와 충분히 만들어진 실력에만 승부처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어려운 순간들을 인내하고, 이겨내자.

언젠가 올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자.
마음이 좀 어지럽고 복잡하더라도, 그 감정에 휘둘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의 극장판, 유럽편 중에..
노다메가 유럽에 간 다음날, 치아키 선배에게 관광을 시켜달라고 합니다.
거기에 '마카롱 ~'을 먹는 장면이 나오죠.

방송에서 마카롱, 마카롱 노래를 불렀더니, 별빛마을님께서 직접 만들어 공수해주셨습니다.
전 마카롱만 보내주신줄 알았더니, 겁나 큰 상자가 도착했네요 ;ㅁ;


제 손과 비교샷입니다.
한눈에 봐도 상자가 얼마나 큰지 알수가 있겠죠?


아.. 뭔가 정체가 불분명하지만,
이 안에는 뭔가가 그득그득합니다. +_+)b


낑낑대며 뾱뾱이 뭉치를 풀었더니,
이런 내용물들이 나옵니다!!!
꺄앙~~~~~~~~~~~~~~~~~~~~~!!!!!!!
큰 상자 두개와, 작은 상자 한개에, 와플을 싼 봉투 두개..
그리고 수제 쪼꼴렛이 그득그득 든 유리병까지!!!


직접 구우신듯한 와플..
한조각 먹어봤더니, 달콤하니 ~ 맛있습니다 T_T
아... 이런 맛.. 감동..T_T


두개의 상자 중 하나를 풀어헤친 모습입니다!
수제 초콜릿(맞죠?;;)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셨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호두와 아몬드에 건조과일을 첨가한..
(죄송해요, 이름을 까먹었어요 T_T) 맛난 과자가 있습니다!!!
바삭바삭하니 완전 맛있네요 ㅠㅠ 요거요거 두번째 감동입니다. T_T


마카롱~ 마카롱~ 노래를 불렀던,
그렇게 애타게 찾던 마카롱이 여기 있네요!
한입 베어물었더니, 바삭함과 달콤함이 일품입니다. ㅠㅠ
완전 완전 맛있습니다!
태어나서 첨 먹어본 마카롱의 맛, 세번째 감동의 물결 T_T


참지 못하고 하나 줏어먹게 만든 수제 쪼꼴릿.
달콤하고 깊은 맛이 배어있습니다.
머리를 띵 ~ 하게끔 해주는 달달한 맛이 완전 최곱니다. 네번째 감동의 물결 T_T


비닐봉투안에 늠름한 자태를 감추고 있어, 자칫 상자와 함께 버려질뻔 했던!!!!!!!
그 이름도 찬란한!!!!!!!!!!!!!!! 삼계탕 T_T
초복날에 삼계탕 못 먹은거 어케 아시고 또 이런 걸 센스있게 담으셨나이까 ;ㅁ;
다섯번째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ㅠㅠ



사실, 이제껏 방송을 하면서, 되도록이면 청취자분들이 해주시는 선물은 안 받으려고 했습니다.
무언가를 바라고 하는 방송이 아니니만큼, 그저, 함께인 것이 좋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너무 큰 선물을 받아서 이거이거.. 급 죄송스러워졌습니다. ㅠㅠ
너무 묵직한 선물을 받아든 것 같아서 말이죠.

더 열심히 하라는 무언의 채찍질이라고 알아듣고,
더 함께 소통할 수 있게끔 힘내서 방송할께요.
보내주신 선물은,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몸보신도 하구요. 히히.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신 별빛마을님 늠늠 감사드리구요!
난 직접 요리 못하는데, 이거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 하나요 ;ㅁ;
급 신부수업 받아야하나요 ;ㅁ;



눈부셨던 연초록의 풍경들과,


하얗게만 남아있는 꽃들의 기억.




난 그렇게,
그날의 봄을 기억한다.
내려가는 계단에 작은 화분들.
조화였던가, 아니었던가 가물가물.

나름 분위기 있었다 ~

오쇼 내부. 무언가 점을 칠만한 분위기인듯 하다.

일반 카페와 변함없어보이지만, 다른 점은 사주를 본다는거? ^^;;

사주를 믿진 않지만, 재미는 있었다.
내게 이런 운명도 있었던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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