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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민했던 엔딩은 이게 아니다.
여전히 나는 머리 하나에도 헷갈린다.
그치만 이제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는 언젠가 자랄거고, 마음에 안들면 또 바꾸면 된다.

나는 자신 있고, 엎어져도 다시 일어날거다.
앞으로도 마음 아플 일이 많겠지만, 일단은 씩씩하게 웃으며 걸어가는거다.

그래, 인생 뭐 있어? 그냥, 가는거다.

-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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