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월이 데리고 병원을 갔는데,
급 쏟아진 눈 덕분에, 모든 곳에 소복히 눈이 쌓였네요.
근 1년만에 이리 쌓인 눈을 보는 것 같아요.
덕분에, 왠지 기분이 좋아서 깡총깡총 뛰어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전, 천상 개띠가 맞나 봅니다 ^^;

음식점 앞 의자 위에도,

커피전문점 앞 나무 바닥 위에도..

빨간색 의자에도 소복히..



하지만, 내일 출근길이 매우 걱정된다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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