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제가 아이폰을 구매하게끔 한 계기에 영향력을 약 2%(응?;;)정도 미친 어플, Sally's Spa 입니다.


Games Cafe 라는 로고가 로딩화면에 보입니다.


Sally's Spa 첫화면입니다. 처음엔 사용자를 등록해야하는데요. 그냥 이름만 등록하는거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PLAY를 하면 알아서 해야할 곳을 정해서 날아가줍니다. 이전에 했던 장소를 다시 할수도 있구요.


자 그럼 플레이를 해볼까용?


이 화면은 플레이 화면은 아니구요.
영업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는 상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의자를 업글하기도 하고, 알바생들도 채용할수 있습니다.
촛불은 손님들의 하트(평가와 비슷한 개념인듯)를 채워주기도 하구요, 하트가 줄어드는걸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때그때 하루의 컨디션에 맞춰 화장품이나 샴푸를 구입합니다. 도매시장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컨디션에 맞춰 물품을 구비하면 사람들이 사갑니다.


게임 시작입니다. 마스크를 웃는 표정에 맞춰서 적절히 해주면 하트가 올라갑니다.


나중에는 눈썹도 해달라고 하는데요. 눈썹도 웃는 얼굴에 맞춰 만들어주면 하트가 올라갑니다.


모양에 맞는 돌을 얹어주면, 역시 하트가 올라갑니다.


목욕을 할때 입욕제를 넣어주어 만족도를 올리기도 하구요.


종국에는 손네일과 발네일도 등장합니다. 터치로 네일을 해줍니다.


여기저기서 손님들이 있으면 정신도 없고, 무지~ 바쁩니다.
빨리빨리 해서 손님들이 기다리지 않게끔 하는 것이 이 게임의 최종목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너무 많이 기다린다 싶으면 그때그때 차를 주기도 하고, 촛불도 피우면서 만족도를 조금 천천히 떨어뜨리는것도 전략이죠.


가게를 닫고 그날의 정산을 하는 스샷입니다.


열심히 몇날몇일을 노가다 했더니 이런 엔딩이..^^;
생각보다 너무 불태웠군요. ㅎㅎ


나름 출중한 그래픽과 게임의 재미를 가미한 군데군데의 요소들로 중독성 있는 어플인듯 합니다.
Sally's Spa로 스파의 안주인이 되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덧. 참고로 이 어플은 한국앱스토어에는 없습니다.
저도 홍콩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받은거구요.
어플 받으시려면 한국앱말고 다른나라의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검색을 하시고 받아야한답니다.
저도 첨에 이걸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데, 홍콩 계정 신청하는 방법은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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