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에서 이제는 친한 친구로, 지인으로 된 나영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에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잘사는 모습이 늘 부럽고 또 좋아보입니다.
연락할 때마다 쾌활하게 받아주고, 늘 진정한 모습으로 대해주는 나영이를 저는 참 좋아합니다.
나영이의 음식 솜씨도 참 좋아하구요. 풉.
갈때마다 그녀의 손끝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어찌나 내 입맛에 착착 맞는지.
자랑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풉.



에피타이져로 먹은 샐러드. 입맛을 돋웁니다 +_+)b



홍합을 넣은 봉골레. 위에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직접 사서 음식 먹기 전에 갈아서 뿌려줍니다. 완전 맛납디다 ㅠㅠ



잠깐 오븐에서 구웠다가 올리브유를 뿌린 빵.


이런 한국적인 물건들이 곳곳에 아주 많습니다.



이번에 선물로 받은 등이라는데, 집 분위기를 또 살려줍니다.



식사후에 갖는 다도의 시간.
예의를 갖추고 그런건 아니지만, 사진처럼 너무너무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사동의 어느 찻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죠.

갈때마다 준비한 것도 많아 늘 배부르게 먹고 또 마시고.
늘 좋은 시간을 가지는 것 같은데 ;ㅅ; 담엔 정말 맛난거라도 좀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는 나영아 ~ 음식 정말 맛났었어. 우리 담에 또 맛있는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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